캐릭터소개
긍정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소년.
요괴볼 아카데미의 에이스.
골치 아픈 건 딱 질색이며 단순한 걸 최고라고 여긴다.
매사 진지하고 논리적이다.
감수성 과다소녀.
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낭만아.
자기애가 매우 강한 나르시스트.
다나의 오빠. 뭐든 넘치는 게 흠인 엉뚱한 남매.
다비의 동생. 뭐든 넘치는 게 흠인 엉뚱한 남매.
천재형의 정령.
리안의 정령.
이소벨의 정령.
기운찬의 정령.
반다인의 정령.
다비의 정령.
리안의 정령.
공주희의 정령.
나찬의 정령.
다나의 정령.
천재형의 정령.
나찬의 정령.
하늘의 기운을 가진 수호정령.
땅의 속성을 가진 수호정령으로 카리스마가 넘치고 승부욕이 강하다.
불의 속성을 가진 수호정령으로 성격 역시 불같다.
지하 감옥에서 3,000년을 살다가 요괴가 된 오천게.
"흔들흔들 휘청휘청 내 목을 바라봐~ 목기롱!"
"춤추듯 헤엄치듯 험담하는 물고기, 험담치!"
우아한 요괴! 엘레강스왕!
치명적인 독설! 독소갈!
무술의 대가! 당랑불패!
일반 크기의 모기 요괴
왕마요괴를 불러온 해적요괴
눈과 추위를 몰고 오는 왕마요괴
폭염과 열기를 일으키는 왕마요괴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는 왕마요괴
고성과 소음 공해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왕마요괴
여기저기 구멍을 뚫고 다니는 왕마요괴
길을 막아서 혼란을 일으키는 왕마요괴
Character
A positive and passionate boy.
The ace of the Ghost Ball Academy.
He dislikes things that are complicated, as simplicity is best.
He is always serious and rational.
She's nice and has a mild temper.
A liberal romantic who hates fitting into the mold.
He is as narcissist as someone can be.
Dabi is Dana’s older brother
Dana is Dabi’s younger sister.
The spirit of Cheon Jaehyung.
The spirit of Ryan.
The spirit of Isobel.
The spirit of Ki Un-chan.
The spirit of Vandyne.
The spirit of Dabi.
The spirit of Ryan.
The spirit of Gong Ju-hee.
The spirit of Na Chan.
The spirit of Dana.
The spirit of Cheon Jae-hyung.
The spirit of Na Chan.
A guardian spirit with energy from the sky.
He is a charismatic and a competitive guardian spirit.
A guardian spirit with the nature of fire and also has the tendency to be like the fire.
Living 3,000 years in the underground dungeon turned him into a ghost.
"흔들흔들 휘청휘청 내 목을 바라봐~ 목기롱!"
"춤추듯 헤엄치듯 험담하는 물고기, 험담치!"
우아한 요괴! 엘레강스왕!
치명적인 독설! 독소갈!
무술의 대가! 당랑불패!
일반 크기의 모기 요괴
왕마요괴를 불러온 해적요괴
눈과 추위를 몰고 오는 왕마요괴
폭염과 열기를 일으키는 왕마요괴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는 왕마요괴
고성과 소음 공해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왕마요괴
여기저기 구멍을 뚫고 다니는 왕마요괴
길을 막아서 혼란을 일으키는 왕마요괴
천재형의 두 번째 정령.
하지만 천재형 외에도 여러 테이머로 옮겨 다니는데, 약삭빠른 스타일이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며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쪽에 붙는다. 그로 인해 말이나 행동에 모순이 생기지만 그때마다 모른 척 발뺌하며 넘어간다. 처세술이나 적응력이 뛰어나, 요괴볼에서 나올 때에도 항상 상황을 먼저 살핀 후 불리하면 나가지 않는다. 또한 암산 능력이 가히 천재적이며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깨끗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더러운 곳에서는 싸우지 않으려고 한다.
< 배경 > 치명적일 정도로 깨끗한 행성에서 하수도 청소를 했다. 하수도조차도 깨끗해야 했기에 결벽증이 생길 정도. 지구로 와서도 직업병을 못 버리고 청결함을 강조하며 혼자 깨끗한 척 다른 정령들을 구박한다. 항상 깨끗한 곳에서만 놀아서 '놀쥐', "쥐가 깨끗해서 놀랐냐?"라는 의미에서 '놀쥐'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집게 손가락을 마주치며 ‘뿅’하고 사라지는 것이 특기이며 집게 발로 공격도 잘 한다.
사람들이 일하다가 갑자기 도망가고 싶고, 공부하다 가출하고 싶은 것은 모두 탈출요괴 때문! 요괴볼 아카데미에 보관된 요괴들을 탈출시키러 왔다가 호랑나비 정령에게 잡히고 만다.
< 배경 > 탈출 요괴로, 전깃줄을 훔쳐 파는 단순절도로 감옥에 갇힌 뒤 수많은 탈출 시도를 하는 바람에 형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결국 지하 감옥에서 3,000년을 살다가 요괴가 되고 만다.
긍정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소년.
욕도 칭찬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긍정적이며 자신감이 대단하다.
타오르는 열정 덕에 승부욕도 강해서 작은 승부에도 끈질기게 매달린다.
매사에 목소리가 크고 오지랖도 넓다.
오지랖이 넓다 보니 친구들 일부터 처음 알게 된 사람의 일까지 참견하는 게 버릇이다.
그리고 알고 보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
엉뚱하고 호기심이 넘치는 바람에 매일같이 사건사고를 달고 산다.
하늘의 기운을 가진 수호정령.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배틀에서 져도 크게 화내지 않고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바람, 구름, 번개의 능력을 갖고 있으며 날씨도 통제할 수 있다. 또 다른 수호정령인 타나토스를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여기는데, 둘은 오래전부터 라이벌이지만 요괴를 잡으면서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고받았던 사이이다. 회오리를 이용한 ‘트위스터 방패’로 공격을 막아낸다.
일반 요괴들이 사람이나 기계에 들어가 말썽을 부리는 것과 달리, 물이 있는 강, 개천, 분수, 연못등에 들어가 눈과 얼음, 추위를 불러온다. 원래는 얼음축제 행성에서 만들어진 얼음조각상이었다.
어느 날, 눈사람을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지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사랑 때문에 마음 속에서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일어 몸이 녹아버린 것. 사랑을 하면 죽어야 하는 운명인 것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 연인들을 제일 싫어한다.
냉소적이고 차가운 성격. 절대로 연민이나 사랑을 품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리안의 두 번째 정령.
게으르며 순박한 얼굴로 잘 웃는다. 원래는 밤낮없이 쉬지도 않고 일을 했지만, 모든 게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고 게으름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빙의해서 하루 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만들어버린다. 싸울 때도 느릿느릿, 요괴볼에서 나올 때도 느릿느릿하며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믿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일을 한번 시작하면 황소 고집처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또한 폭소가 화를 내면 호랑나비나 우신곤도 못 말린다. 파워는 가장 강력하다. 한 마디로 천하장사. 공격력 못지 않게 방어력도 강하다. 느리고 게으른데도 상대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는 방어력 때문!
< 배경 >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일만 하는 행성에서 살았다. 행성에서 한 일은 산 만들기, 강 만들기, 계곡 만들기 등 자연을 만드는 일을 했다. 그래서 자연 풍경에 애착을 갖고 있다. '폭풍 게으름'을 부려서 이름이 폭소이다.
요괴볼 아카데미의 에이스로, 예쁜데다 공부까지 잘해서 남학생들에게 인기 폭발이다.
그것도 모자라 무심한 듯 챙겨주는 츤데레 성격 덕분에 여학생들에게까지 사랑 받는다.
하지만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철벽녀라 늘 혼자 있는 게 버릇이 됐다.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터프하고 냉철하며 도도하다.
땅의 속성을 가진 수호정령으로 카리스마가 넘치고 승부욕이 강하다. 에반을 라이벌로 생각해 에반에게만은 지지 않으려고 하지만, 에반이 어려울 때에는 기꺼이 도와주곤 한다. 에반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천재형이라면 타나토스는 깊은 내공을 쌓아 올린 무림 고수형. 돌과 금속의 능력을 이용해 공격하며 '스톤 배리어' 기술로 방어한다.
기린 요괴로, 몸을 흔들며 상대에게 최면을 걸거나 스스로 최면에 걸리기도 하는데 두통, 어지럼증, 멀미에 시달린다면 그것은 목기롱 때문이다. 또한 목기롱은 상대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독심술의 대가이며, 본래는 착하고 순하지만 강력한 발차기는 달리마의 뒷발차기만큼이나 위력적이다.
< 배경 > 목이 길어 목 디스크 때문에 고생한다. 항상 흔들리던 행성에서 온 몸을 휘청휘청하며 살았기 때문에 멀미나 어지럼증에 자주 시달린다.
난로나 보일러, 히터, 아궁이에 들어가 뜨거운 열을 뿜어 사람들을 더위에 지치게 하거나 땀을 비오듯이 쏟게 만든다. 늘 화가 나 있고 성질이 급하다. 원래는 사계절이 뚜렷한 금수강산 행성에 살던 난로. 어느 추운 겨울날, 최고 온도로 다이얼을 돌리다가 그만 다이얼이 부러지면서 최고온도로 계속 열을 뿜다가 요괴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요괴가 된 뒤에도 영원한 불에 고통받고 있으며 더위로 인한 짜증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걸로 푼다.
이소벨의 정령으로 자칭 정령들의 왕이다.
정령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갖고 있는데 이 뿐만 아니라 파워, 스피드도 최고 수준이며, 사물이나 생명체에 빙의된 요괴를 밖으로 몰아내는 능력도 탁월하다.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가 되는 것이 꿈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진지한 성격이라 상대가 장난스럽게 공격해오면 오히려 낯설어 하며 당황한다. 평생의 라이벌인 우신곤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는데, 겉보기에는 용맹해 보여도 의외로 마음이 약하다. 또한 불을 무서워하고 쑥이랑 마늘을 싫어한다.
< 배경 > 스포츠 행성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슈퍼스타. 특히 레슬링과 격투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정령들 사이에서는 가장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여준다. 어느 날, 초원에서 낮잠을 자다가 잠을 방해하는 나비를 잡으려다 그만 사고로 목숨을 잃으면서 정령이 됐다.
골치 아픈 건 딱 질색이며 단순한 걸 최고라고 여긴다.
배고픈 것만 해결되면 만사가 행복한 먹보로, 식탐을 빼면 욕심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불의 속성을 가진 수호정령으로 성격 역시 불같다. 빛을 내서 세상을 밝히기도 하지만 큰 화재를 일으키기도 한다. 즉, 사용하는 테이머에 따라 능력이 극과 극을 달리한다. 에반과 타나토스는 수호정령 자체로서 이미 강력해 테이머의 실력이 부족해도 큰 영향이 없으나, 켄타스콘은 배틀 실력이 수준급인 테이머가 사용해야만 제 능력을 발휘한다. 불을 이용해 공격하며 '플라즈마 방어막'으로 공격을 막아낸다.
공기에 떠다니는 물고기로 무엇이든 물어 뜯고 보는 성격이며 식탐도 대단하다.
날카로운 이빨로 상대를 물거나 입에서 물을 뿜기도 한다.
항상 반어법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흉을 보는 것이다.
즉, 물건도 물어 뜯고 다른 사람도 잘 헐뜯는 편으로 험담치에 감염되면 남을 헐뜯고 다니며 불화를 조성하게 된다.
선풍기, 풍차, 팬, 부채등 바람이 나오는 물체에 들어가 강력한 바람을 일으킨다. 단, 에어컨 실외기에는 절대로 안 들어간다.
원래는 여름행성에서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던 선풍기와 부채였으나 갑자기 나타난 에어컨 때문에 하루 아침에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 그 서러움에 한이 맺혀 결국 요괴가 됐다.
시대의 흐름에 밀려난 아픔을 간직한 섭풍기, 그래서 최신 기술이나 유행을 극도로 싫어한다. 특히 에어컨은 증오 그 자체
팬으로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고, 몸을 회전하여 회오리 바람도 만든다. 근접전에서는 부채권으로 싸운다.
기운찬의 정령으로 카리스마가 넘치고 터프한 토끼이다.
하지만 실력은 카리스마를 따라가지 못해서 상대에게 자주 당하는데, 그 이유가 테이머인 기운찬의 능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해 기운찬을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즉, 테이머와 정령의 관계가 역전된 상태! 코독이 냄새 맡는 것에 특화돼 있다면 미스터문은 소리에 특화돼 있어, 큰 귀를 이용해 아주 작은 소리도 잘 듣곤 한다. 소리로 요괴를 찾는 것은 물론 자신을 흉보는 소리도 기가 막히게 알아낸다.
< 배경 > 달에서 떡방아를 찧다가 초승달 끝이 부러지면서 지구로 떨어진다. 달을 보며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한 달에 한 번 보름달이 뜨면 터프가이답지 않게 센티멘털해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달과 관련된 것들을 모으는 것이 취미로 좋아하는 노래는 <달타령>,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달의 요정 세일러문>이다.
매사 진지하고 논리적이다.
머리는 좋으나 운이 나쁜 스타일로 그 좋은 머리가 시험 때만 되면 돌처럼 굳는다.
평소에 스스로를 천재라고 부르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과시한다.
프랑스 사교계의 주인공 같은 우아한 요괴로 파티를 좋아한다.
허영심이 있어 말끝에 "스왕~"이라고 하며 자신이 고니(스완)인 점을 드러내고, 물 밖에서 뒤뚱거리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물밖으로 절대 나오지 않는다.
얼음으로 상대를 공격하며, 우아해 보이지 않아서 절대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물갈퀴로도 공격할 수 있다.
< 배경 > 어느 날 강추위의 날씨에도 호수 속에만 있다가 결국 호수가 얼어버려 빠져 나오지 못하고 요괴가 되고 만다.
소리를 낼 수 있는 스피커나 확성기 같은 물체에 빙의한다. 엄청난 소음과 거짓방송으로 사람들을 괴롭힌다. 원래는 건설행성 출신으로 폭약이 터질때, 경고하는 스피커였다. 그러던 어느날 심심하다고 거짓 경고로 사람들을 놀래키다가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 결국 화난 사람들이 뻥옥타부의 전원을 끄고 구석에 박아뒀는데 진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바위에 깔려 요괴가 됐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양치기 소년같은 존재. 주로 강력한 고음과 불쾌한 소음으로 공격을한다.
반다인의 정령으로 자칭 정령들의 신이다.
테이머인 반다인만큼 자존심이 세며 정령 중에서는 유일하게 호랑나비만을 인정한다. 까칠하고 고고한 척 하지만, 의외로 귀가 얇아서 다른 사람의 부탁을 모른 척 못하고 몰래 도와주기도 한다. 용은 신성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 때문인지 노블리스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려고 한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고 정도만을 걸으려 하는 고리타분한 성격으로 속담이나 옛말을 인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호랑나비에게 영감 소리를 듣곤 하는데 그럴 때면 입에서 불을 뿜으며 화를 낸다. 말이나 행동과 달리 판타지 게임의 광팬으로 캐릭터는 항상 용족을 선택한다.
< 배경 > 날씨 행성에서 비와 번개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비를 필요로 하면 날아가 구름과 비를 만들어주고,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은 번개로 혼을 내주곤 했다. 그래서 신으로 불리웠는데, 그러던 어느 날 비에 젖은 손으로 번개를 만들다가 감전 사고를 당해 정령이 되고 만다.
어느 날은 굴러가는 낙엽을 보며 눈물을 짓다가,
어느 날은 굴러가는 낙엽을 보며 박장대소를 하는 감수성 과다소녀.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순하지만 불의를 보면 돌변하는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다가도 작은 벌레 앞에선 소리 지르며 벌벌 떨어, 주변 사람들을 갸우뚱하게 만든다.
타인에게 치명적인 독설을 날리는 전갈 요괴. 갑자기 말을 거칠게 하면서 다른 사람과 싸운다면 그건 바로 독소갈 때문이다.
험담치가 여러 가지 말로 남을 사정없이 헐뜯는다면, 독소갈은 딱 한 마디로 상대를 한 방에 보내버린다.
또한 땅속에 숨어 있다가 다가오는 상대를 독침으로 공격하는 것이 특기인데 이 독침에 꽂히면 온몸이 마비된다.
가끔 꼬리에 눈동자를 달아 새인 척 변장하고, 취미로 한의학을 배워 침을 놓기도 한다.
여기저기 구멍을 뚫고 다니는 왕마요괴.
땅을 팔 수 있는 물체에 빙의한다. 건설현장의 천공기나 삽같은 도구에 빙의하면 조종자의 명령이 먹히지 않고 주구장창 땅만 파게 된다. 이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거나 무너지기도 한다.
원래 건설행성에서 건설 현장의 땅을 파는 역할을 맡은 일꾼이었다. 어느 날, 남들은 퇴근한지도 모르고 계속 땅만파다가 땅굴이 무너져 요괴가 됐다. 단순하고 우직한 성격.
양손의 드릴로 상대를 공격하거나 지진을 일으키며, 땅속에서 튀어나와 일격을 가할 수도 있다.
다비의 정령으로 우주 최고의 비행사를 꿈꾸던 모험가이자 몽상가이다.
어디로 튈지,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지 전혀 예상이 안 돼 테이머인 ‘다비’가 심하게 고생한다.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그때 그때 자기만의 법칙을 만들어낸다.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지만 날 수가 없어 스프링처럼 통통 튀어 다닌다. 그래서 날개가 있는 우신곤을 부러워하는 반면,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는 써니꼬꼬를 무시한다. 또한 나라콘다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이기 보다는 마지못해 하거나 끌려가는 편이다. 겨울잠을 자던 버릇이 있어서 추위에 약하다 보니 추운 날에는 요괴볼에서 안 나오려고 한다. 위기가 닥치면 보호색으로 위장해 나뭇가지나 꽃인 척, 빨랫줄에 걸어놓은 양말인 척 한다.
< 배경 > 비행기의 고향인 라이트 행성에 살던 뱀. 매일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자신도 조종사의 꿈을 갖게 된다. 그래서 비행기에 탔는데, 놀란 조종사가 비행기 밖으로 던져버리는 바람에 땅에 떨어지면서 큰 충격으로 4차원 성격이 된다. 그 후로도 비행기를 타고 싶었지만 번번이 실패하자 결국 한이 맺혀 정령이 된다.
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낭만아.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요괴를 잡는 것도, 대결을 하는 것도 다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서이다.
사마귀 요괴로 무술의 대가이며 특기는 당랑권이다. 그런데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곤충이라는 이유로 정령이 되지 못했다.
쓰라린 차별 때문에 십이지 정령들에게 원한이 많으며 적개심도 강하다. 자신의 테이머조차 믿지 못해서 직접 지휘를 하지만,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강한 반다인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말을 잘 듣는다.
< 배경 > 유일한 약점은 수컷보다 훨씬 크고 교미 중에 수컷을 잡아 먹는다는 암컷에 대한 공포로, 암컷 사마귀를 피해 도망치다가 바위에 깔려 요괴가 되고 만다. 그 후로 여자만 보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벌벌 떤다.
벽으로 길을 막아 차량 및 보행에 혼란을 준다. 이 요괴에게 걸리면 알던 길도 이상하게 꼬여버려서 미로에 갇힌 것처럼 길을 잃게 된다. 원래는 만리장성행성에서 장벽을 쌓던 벽돌공이었지만 쌓아야 할 장벽이 너무 길어서 다 쌓기도 전에 요괴가 되버렸다.
그때의 원한 때문인지 요괴가 된 뒤에는 길을 막아서 골탕을 먹이고 있다.
뭐든 자기 뜻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 특히 남이 하는 일을 방해하는 것이 특기,
사람에게 빙의해서 끝없는 갈증을 일으킨다. 원래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며 피를 빨아먹는 모기였는데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블랙홀 안의 시간으로 일주일, 동물행성 시간으로 천년 동안 쫄쫄 굶는 사태가 벌어졌다. 간신히 블랙홀을 빠져나와 동물행성에 도착, 소의 궁둥이에 앉아서 천년 만에 식사를 하려는 순간… 소꼬리에 맞아서 사망하였다.
요괴가 되어 지구로 온 뒤, 해적 요괴인 캡틴 내꼬양을 만나 부하가 됐다.
매일 밤, 피를 빨러 밖으로 나가서 낮에는 항상 피곤하다.
리안의 정령.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화신으로 십이지 정령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허세를 부리거나 허풍을 잘 떨고 여자 정령을 상당히 좋아한다. 가문의 특성 때문에 유니콘과 페가수스의 능력을 갖고 있으며 조랑말이나 말, 당나귀 등에 빙의하여 하루에 천 리를 달리는 말이 되기도 한다. 말이 좀 많은 편이고 좋으면 광분하며 날뛴다.
< 배경 > 항상 전쟁을 하는 행성에서 왕의 전차를 끌었다. 전쟁터에서 동료 말들의 죽음을 많이 봐왔고 결국 자신도 희생됐다. 그래서 평화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왕의 전차를 끌었다고 했는데, 사실은 왕이 여왕이었다. 여왕을 흠모하며 그녀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달리마. 그래서 여자를 항상 지켜주고 보호해주려고 한다.
자기애가 매우 강한 나르시스트.
거울을 분신처럼 가지고 다니며 틈만 나면 몰래 보며 자기애를 즐긴다.
자신을 열렬히 쫓아다니는 팬클럽까지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누구에게나 매너 좋고 다정하게 굴지만,
사실 그 누구에게도 관심 없고 이익 없는 일엔 흥미를 못 느낀다.
가장 많은 요괴를 잡아 최고의 테이머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관심사다.
나찬과 마찬가지로 승부욕이 대단한데, 다른 점이 있다면 패배를 쉽게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
승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집념이 있다.
한때 우주를 주름잡던 해적 선장이었다. 어느날 어마어마한 양의 보물을 약탈하고 자신의 보물행성으로 돌아가던 중 초신성이 폭발하는 바람에 요괴가 됐고 훔쳤던 보물들은 우주 어딘가로 사라진다.
요괴가 되어 지구에 떨어진 후,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 다니다 요괴볼 아카데미의 저장석을 발견한다. 저장석을 자신의 보물로 착각한 캡틴 내꼬양은 요괴볼 아카데미를 습격하지만 교장선생님에게 호되게 당하고 쫓겨난다. 그래서 교장선생님에게 복수하려고 왕마요괴를 불러왔다. 매우 뻔뻔하고 포악한 성격. 허당끼도 좀 있다. 금화로 다른 요괴들을 정신지배하거나, 해적선을 소환하여 강력한 포격을 할 수 있다.
공주희의 정령. 평소에는 정말로 순수하지만 눈이 빨개지면 180도 돌변한다.
테이머인 공주희처럼 사랑에 쉽게 빠지는 편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한테는 한없이 빠져들지만 싫어하는 것에는 불같이 화를 낸다. 또한 분신술을 이용해 상대를 잠재우는 것이 특기이며, 상대가 공격하려고 하면 애처롭게 “메~” 소리를 내며 불쌍한 척 연기한다. 폭풍눈물은 보너스!
< 배경 > 딸 부잣집에 태어나 수많은 자매들 사이에서 존재감 없이 살아왔다. 위로는 언니들한테 시달리고, 아래로는 동생들한테 치이고… 그래서 항상 피곤하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잠을 재우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불면증에 걸려 항상 피곤해 하는 사람들을 재워주기 시작하는데, 일이 너무 잘 되는 바람에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가 그만 과로사로 인해 정령이 되고 만다.
다나의 오빠. 뭐든 넘치는 게 흠인 엉뚱한 남매.
욕심, 호기심, 실수, 불만 등등 넘치는 게 너무 많아서 큰일이다.
자칭 깜찍이 반항아로, 심심하고 지루한 건 도저히 못 참아 일부러 사건사고를 만들고 다닌다.
나찬의 정령.
전설 속의 손오공으로 자유분방하며 천방지축이다. 나찬과는 친구처럼 거리낌 없이 지내는데, 영리하고 꾀가 많아 나찬을 부려 먹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나 정령의 흉내를 잘 내서 성대모사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어느 날 성대모사로 순진한 양피곤을 크게 울린 후 코독과 대판 싸우면서 그와 견원지간이 된다.
< 배경 > 오래 전 삼장법사와 정령계약을 맺고 요괴를 잡으러 다녔다. 그러나 뻔도야지의 배반으로 인해 요괴볼에 갇혀 지구 밖으로 던져졌다. 그래서 뻔도야지와 사이가 아주 안 좋다. 지구 주위를 2천 년 간 떠돌아 다니다가 아리랑 위성과 충돌 후 지구로 떨어지면서 나찬과 만나게 된다.
다비의 동생. 뭐든 넘치는 게 흠인 엉뚱한 남매.
욕심, 호기심, 실수, 불만 등등 넘치는 게 너무 많아서 큰일이다.
자칭 깜찍이 반항아로, 심심하고 지루한 건 도저히 못 참아 일부러 사건사고를 만들고 다닌다.
다나의 정령.
싸움닭이라 누구든 보면 덤비고 싸우는데 말싸움에서도 좀처럼 지지 않는다. 또한 닭은 우아한 새라고 생각하며 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어, 닭을 너무나 많이 먹는 인간들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닭의 동물권리를 위해 통닭에 빙의한 후 인간을 꾸짖곤 하는데 특히나 닭 요리를 좋아하는 기운찬을 자주 구박한다.
< 배경 > 태양과 가까워 태양만 뜨면 온도가 올라가는 행성에 살았다. 그래서 아침에 태양이 뜨면 빨리 피하라고 외쳐대며, 동굴이나 모래 속으로 몸을 숨겼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다보니 싸움닭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지구에 와서 동료 닭들이 태양보다 더 나쁜 인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분노한다. 좋아하는 노래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싫어하는 노래는 '오 솔레미오', 좋아하는 가수는 '비', 싫어하는 가수는 빅뱅 '태양'과 소녀시대 '써니'이다.
천재형의 정령으로 정열적이고 충성심이 강하다.
에너지가 넘쳐서 항상 뛰어다니지만 본능을 좀처럼 억누르지 못해, 기둥이나 나무만 보면 영역표시를 하거나 나뭇가지나 공을 보면 줍기 위해 달려가고 먹을 것을 위해 쉽게 배신하기도 한다. 또한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해 냄새로 도망간 요괴를 추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배경 > 초원을 달리며 양을 돌보던 보더 콜리. 그래서 양피곤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지켜야한다는 본능을 갖고 있다. 워낙 달리는 것을 좋아해 좁디 좁은 요괴볼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 일단 밖으로 나오면 싸우는 것보다 휘젓고 다니며 영역표시도 하고 냄새도 맡아 정신 없다. 어느 날, 늑대의 꾀임에 빠져 벼랑 아래로 던져진 뼈다귀를 잡으려다~ 그만 정령이 되고 만다.
나찬의 두 번째 정령.
전설에 나오는 저팔계로 먹을 것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하려고 열심히 운동한 덕분에 몸이 근육질로 탄탄하다. 욕심이 많아서 식탐은 물론 금전욕과 명예욕도 있으며 심지어 사랑도 갈구한다. 돈을 버는 재주가 상당히 뛰어나, 다른 정령들에게 정령 아이템을 사주곤 한다. 우신곤이 정도만을 지키려 한다면, 뻔도야지는 목적을 위해서 약간의 반칙 정도는 서슴지 않는다. 그런데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자신이 배신한 이천숭이와 함께 나찬을 테이머로 삼게 된다.
< 배경 > 먹을 것은 평생 걱정하지 않도록 해주겠다는 요괴들의 꼬임에 넘어가 이천숭이를 배신한다. 그러나 이천숭이가 사라지자 요괴들은 혼자 남은 뻔도야지를 공격한다. 그로 인해 요괴들의 눈을 피해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가 식탐을 밝히는 요괴짓을 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그러던 중 나찬에 의해 이천숭이와 2천 년 만에 재회한다. 이천숭이는 과거의 일로 뻔도야지를 용서하지 않지만, 뻔뻔한 성격의 뻔도야지는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핑계를 댄다.
The second spirit of Cheon Jaehyung.
She's extremely adaptable. When she's released from the ghost ball, she gauges the
situation and does not initiate if it's too tough.
She has genius mental arithmetic abilities and tries not to battle at dirty places due to
OCD-level obsession with cleanliness.
< History >
She used to clean the sewer on an exceptionally hygienic planet. Because the sewer had to be clean, she became obsessive with cleanliness.
Even on Earth, this tendency remained and she keeps nagging the other spirits to be
clean.
He can use the claws to disappear and attack.
He's the ghost that makes people want to escape from work and studying.
Horangnabi captures him when he came to release all the sealed ghosts at the Ghostball Academy.
< History >
He's an escape ghost who was imprisoned simply for stealing electrical wires
but the numerous escape efforts led to extremely longer sentence.
Living 3,000 years in the underground dungeon turned him into a ghost.
A positive and passionate boy.
he is so optimistic and confident that even criticism sounds like praises to him.
The burning passion makes him very competitive, and he insists on prevailing no matter how small the battle is.
He's never shy to express his opinions in almost everything.
From his friends to strangers, he always butts in on everyone's issues.
He believes no one is inherently evil.
Because of his offbeat personality and curiosity, he always runs into trouble.
A guardian spirit with energy from the sky.
His cool and relaxed personality encourages him not to get enraged by losses in battles, but reassures himself that he will do better next time.
He has the wind, cloud, and lightning ability which allows him to freely control the
weather as well.
Though Tanatos, another guardian spirit, is his lifelong rival, Evan considers Tanatos
a great friend as they have both frequently helped each other in capturing ghosts.
Evan can use ‘Twister Shield’, which involves the whirlwind, to block attacks.
일반 요괴들이 사람이나 기계에 들어가 말썽을 부리는 것과 달리, 물이 있는 강, 개천, 분수, 연못등에 들어가 눈과 얼음, 추위를 불러온다. 원래는 얼음축제 행성에서 만들어진 얼음조각상이었다.
어느 날, 눈사람을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지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사랑 때문에 마음 속에서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일어 몸이 녹아버린 것. 사랑을 하면 죽어야 하는 운명인 것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 연인들을 제일 싫어한다.
냉소적이고 차가운 성격. 절대로 연민이나 사랑을 품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The second spirit of Ryan.
He's lazy but has a nice smile. He used to work night and day, but got lazy when he
realized the meaningless of it all.
Now, he possess the hardworking people and turns them into lazybones.
Whether being released from the ghost ball or fighting, he's always slow.
This optimist believes that everything will work out. But when he starts something,
he's tenacious to see the end of it. When he gets angry, neither Horangnabi or
Wooshingon can stop him. The strongest out of everyone, he's the powerhouse.
< History >
He came from a planet where everyone has to work all of their lives.
The jobs involved creation of geographical features, such as mountains, rivers,
and valleys. That's why he loves the natural scenery.
The ace of the Ghost Ball Academy who's pretty, smart, and super popular among boys.
She's nonchalantly nice to others, which made her popular among the girls as well.
But because she's wary of people, she's always by herself.
Having much more than her looks, she's a tough cookie who's very level-headed.
He is a charismatic and a competitive guardian spirit.
As he considers Evan as his rival, he strives not to lose in battles against Evan.
Yet, when Evan is in trouble, he voluntarily helps out.
While Evan is a genius type who does not limit himself under set rules,
Tanatos is an experienced type with profound knowledge.
He uses the rock and gold ability in attacks and ‘stone barrier’ in defense.
기린 요괴로, 몸을 흔들며 상대에게 최면을 걸거나 스스로 최면에 걸리기도 하는데 두통, 어지럼증, 멀미에 시달린다면 그것은 목기롱 때문이다. 또한 목기롱은 상대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독심술의 대가이며, 본래는 착하고 순하지만 강력한 발차기는 달리마의 뒷발차기만큼이나 위력적이다.
< History > 목이 길어 목 디스크 때문에 고생한다. 항상 흔들리던 행성에서 온 몸을 휘청휘청하며 살았기 때문에 멀미나 어지럼증에 자주 시달린다.
난로나 보일러, 히터, 아궁이에 들어가 뜨거운 열을 뿜어 사람들을 더위에 지치게 하거나 땀을 비오듯이 쏟게 만든다. 늘 화가 나 있고 성질이 급하다. 원래는 사계절이 뚜렷한 금수강산 행성에 살던 난로. 어느 추운 겨울날, 최고 온도로 다이얼을 돌리다가 그만 다이얼이 부러지면서 최고온도로 계속 열을 뿜다가 요괴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요괴가 된 뒤에도 영원한 불에 고통받고 있으며 더위로 인한 짜증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걸로 푼다.
The spirit for Isobel, self-named the king of the spirits.
He has a superb offensive skills among the spirits. Also, the power and speed is
among the best.
He is great at exorcising the ghosts who are possessing things and people.
He dreams of becoming a "super hero" who helps the weak. He has high pride and a
serious personality, which makes him flustered if someone playfully attacks.
He never loses to the lifelong rival, Wooshingon. Though he looks brave on the outside,
he's rather soft on the inside. Scared of fire, he also dislikes mugwort and garlic.
< History >
He's the superstar with superb abilities from a sports planet.
Especially skilled in wrestling and martial arts, he is the most athletic out of all the
spirits.
One day, he was taking a nap on the meadow.
While trying to capture a butterfly that was disrupting the sleep, he lost his life and
became a spirit.
He dislikes things that are complicated, as simplicity is best.
Everything is rosy if he's eaten well.
Other than his love for food, he is not greedy for anything.
A guardian spirit with the nature of fire and also has the tendency to be like the fire.
At times, he lights up the world. At other times, he may initiate a big fire.
In other words, depending on the tamer, his ability can jump from mild to extreme.
Since Evan and Tanatos are already powerful as an individual guardian spirit,
they are not much affected by tamers with limited experience.
However, Kentarscorn is only capable to showing its maximum potential when used
by a skillful tamer. He often uses fire in attacks and defends himself with ‘plasma shield.’
공기에 떠다니는 물고기로 무엇이든 물어 뜯고 보는 성격이며 식탐도 대단하다.
날카로운 이빨로 상대를 물거나 입에서 물을 뿜기도 한다.
항상 반어법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흉을 보는 것이다.
즉, 물건도 물어 뜯고 다른 사람도 잘 헐뜯는 편으로 험담치에 감염되면 남을 헐뜯고 다니며 불화를 조성하게 된다.
선풍기, 풍차, 팬, 부채등 바람이 나오는 물체에 들어가 강력한 바람을 일으킨다. 단, 에어컨 실외기에는 절대로 안 들어간다.
원래는 여름행성에서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던 선풍기와 부채였으나 갑자기 나타난 에어컨 때문에 하루 아침에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 그 서러움에 한이 맺혀 결국 요괴가 됐다.
시대의 흐름에 밀려난 아픔을 간직한 섭풍기, 그래서 최신 기술이나 유행을 극도로 싫어한다. 특히 에어컨은 증오 그 자체
팬으로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고, 몸을 회전하여 회오리 바람도 만든다. 근접전에서는 부채권으로 싸운다.
A spirit of Ki Un-chan, he's a charismatic and tough rabbit.
However, his fighting abilities do not match his charisma and he keeps losing. He blames Ki Un-chan's training skills for the losses and strictly trains him.
In other word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amer and the spirit is reversed.
While Kodog is specialized in smelling things, Mister Moon is specialized in hearing.
Using his large ears, he can hear the softest sounds. Not only can he find ghosts using
sound, but he knows when someone talks behind him.
< History >
While pounding rice cakes on the Moon, he falls to the Earth when the tip of the
crescent breaks. Watching the Moon, he waits the day to return to the homeland.
Once every month, when a full moon rises, he turns very sentimental.
He collects everything related to the Moon. He loves the Moon folk song.
Although he's smart, it is unfortunate that
his brain stops functioning during tests.
He calls himself a genius and brags his talent to others.
프랑스 사교계의 주인공 같은 우아한 요괴로 파티를 좋아한다.
허영심이 있어 말끝에 "스왕~"이라고 하며 자신이 고니(스완)인 점을 드러내고, 물 밖에서 뒤뚱거리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물밖으로 절대 나오지 않는다.
얼음으로 상대를 공격하며, 우아해 보이지 않아서 절대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물갈퀴로도 공격할 수 있다.
< History > 어느 날 강추위의 날씨에도 호수 속에만 있다가 결국 호수가 얼어버려 빠져 나오지 못하고 요괴가 되고 만다.
소리를 낼 수 있는 스피커나 확성기 같은 물체에 빙의한다. 엄청난 소음과 거짓방송으로 사람들을 괴롭힌다. 원래는 건설행성 출신으로 폭약이 터질때, 경고하는 스피커였다. 그러던 어느날 심심하다고 거짓 경고로 사람들을 놀래키다가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 결국 화난 사람들이 뻥옥타부의 전원을 끄고 구석에 박아뒀는데 진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바위에 깔려 요괴가 됐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양치기 소년같은 존재. 주로 강력한 고음과 불쾌한 소음으로 공격을한다.
Vandyne's spirit, the self-named "god of the spirits".
He has pride as high as his tamer. Among the spirits, he only acknowledges Horangnabi. Though he acts feisty and aloof, he has a soft heart that cannot ignore someone's
requests and helps them secretly.
Perhaps because dragons are considered sacred and they are known to answer prayers, he tries to practice noblesse oblige.
He always acts righteous and does not falter to anything bad, and a traditionalist
who loves quoting the old adage. Horangnabi nicknamed him "whitebeard." which
makes him angry with fire breath.
Unlike how he looks or acts, he's a fan of fantasy games.
It only makes sense that he chooses the Dragon tribe as the character.
< History >
He used to create the rain and lightning at the weather planet. When people wanted the rain, he created the clouds and made it rain.
To those who had done bad deeds, he would punish them with lightning.
He used to be called a god for this. While creating a lightning with hands wet from the
rain, he gets an electric shock and turns into a spirit.
Some days, she wells up watching the leaves roll on the ground.
On other days, the emotional girl cracks up looking at the same thing.
She's nice and has a mild temper, but transforms widly when she sees injustice.
타인에게 치명적인 독설을 날리는 전갈 요괴. 갑자기 말을 거칠게 하면서 다른 사람과 싸운다면 그건 바로 독소갈 때문이다.
험담치가 여러 가지 말로 남을 사정없이 헐뜯는다면, 독소갈은 딱 한 마디로 상대를 한 방에 보내버린다.
또한 땅속에 숨어 있다가 다가오는 상대를 독침으로 공격하는 것이 특기인데 이 독침에 꽂히면 온몸이 마비된다.
가끔 꼬리에 눈동자를 달아 새인 척 변장하고, 취미로 한의학을 배워 침을 놓기도 한다.
여기저기 구멍을 뚫고 다니는 왕마요괴.
땅을 팔 수 있는 물체에 빙의한다. 건설현장의 천공기나 삽같은 도구에 빙의하면 조종자의 명령이 먹히지 않고 주구장창 땅만 파게 된다. 이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거나 무너지기도 한다.
원래 건설행성에서 건설 현장의 땅을 파는 역할을 맡은 일꾼이었다. 어느 날, 남들은 퇴근한지도 모르고 계속 땅만파다가 땅굴이 무너져 요괴가 됐다. 단순하고 우직한 성격.
양손의 드릴로 상대를 공격하거나 지진을 일으키며, 땅속에서 튀어나와 일격을 가할 수도 있다.
He is Dabi's spirit. He was an adventurer and a dreamer who wished to become the best pilot of the universe.
No one could anticipate where he would go or what he would do next.
The tamer Dabi suffers a lot from that. He also makes he's own rules whenever he wants.
Although he wants to fly the sky, he can't. Instead, he bounces like the spring.
He's envious of Wooshingon who can fly, but looks down on Sunnycoco who can't fly
even with the wings.
Naraconda is also someone who's passive, rather than a proactive leader.
His weakness is the cold, because he used to hibernate.
On cold days, he hates coming out of the ghost ball. When there's a crisis,
he disguises himself with camouflage
and acts like its a branch or a flower, or a sock hanging on the line.
< History >
He came from the Wright Planet, the homeland of airplanes.
Watching the planes take off and land every day, he dreams of becoming a pilot.
When he rode on the plane, the pilot was surprised and threw him off.
The big shock from the fall turned him into a quirky personality.
Though he still wanted to be on the plane afterwards, he failed every time.
The grudge turned him into a spirit.
A liberal romantic who hates fitting into the mold.
He thinks everything he does is for fun.
Capturing the ghosts and battling are all for his life's pleasures.
사마귀 요괴로 무술의 대가이며 특기는 당랑권이다. 그런데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곤충이라는 이유로 정령이 되지 못했다.
쓰라린 차별 때문에 십이지 정령들에게 원한이 많으며 적개심도 강하다. 자신의 테이머조차 믿지 못해서 직접 지휘를 하지만,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강한 반다인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말을 잘 듣는다.
< History > 유일한 약점은 수컷보다 훨씬 크고 교미 중에 수컷을 잡아 먹는다는 암컷에 대한 공포로, 암컷 사마귀를 피해 도망치다가 바위에 깔려 요괴가 되고 만다. 그 후로 여자만 보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벌벌 떤다.
벽으로 길을 막아 차량 및 보행에 혼란을 준다. 이 요괴에게 걸리면 알던 길도 이상하게 꼬여버려서 미로에 갇힌 것처럼 길을 잃게 된다. 원래는 만리장성행성에서 장벽을 쌓던 벽돌공이었지만 쌓아야 할 장벽이 너무 길어서 다 쌓기도 전에 요괴가 되버렸다.
그때의 원한 때문인지 요괴가 된 뒤에는 길을 막아서 골탕을 먹이고 있다.
뭐든 자기 뜻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 특히 남이 하는 일을 방해하는 것이 특기,
사람에게 빙의해서 끝없는 갈증을 일으킨다. 원래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며 피를 빨아먹는 모기였는데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블랙홀 안의 시간으로 일주일, 동물행성 시간으로 천년 동안 쫄쫄 굶는 사태가 벌어졌다. 간신히 블랙홀을 빠져나와 동물행성에 도착, 소의 궁둥이에 앉아서 천년 만에 식사를 하려는 순간… 소꼬리에 맞아서 사망하였다.
요괴가 되어 지구로 온 뒤, 해적 요괴인 캡틴 내꼬양을 만나 부하가 됐다.
매일 밤, 피를 빨러 밖으로 나가서 낮에는 항상 피곤하다.
The spirit of Ryan, a tireless ball of energy who is the fastest out of all the 12 spirits.
He tends to talk big and loves the female spirits.
Because of the family attributes, he has the abilities of a unicorn and Pegasus.
When he possesses a pony, a horse, or a donkey, he can run 4,000 km in a day.
He's very talkative and gets easily excited.
< History >
On the planet of wars, he used to pull the royal chariot. After witnessing
the deaths of comrade horses in wars, he was also killed in battle.
That is why he loves the peace more than anyone else.
The master of the royal chariot he pulled was a queen.
In love with the queen, he sacrificed his life for her.
He always tries to protect the girls.
He is as narcissist as someone can be.
Always carrying a mirror around, he stares at it whenever he has a chance to enjoy his
own beauty. He even has a devoted fanbase, which justifies the narcissism.
While well-mannered and nice, he's not interested in anyone else
and does not care about anything unprofitable.
His sole focus is becoming the best tamer who captures the most ghosts.
Just like Na Chan, he's extremely competitive.
The difference is that he cannot accept defeat.
He has a ruthless tenacity for victory.
한때 우주를 주름잡던 해적 선장이었다. 어느날 어마어마한 양의 보물을 약탈하고 자신의 보물행성으로 돌아가던 중 초신성이 폭발하는 바람에 요괴가 됐고 훔쳤던 보물들은 우주 어딘가로 사라진다.
요괴가 되어 지구에 떨어진 후,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 다니다 요괴볼 아카데미의 저장석을 발견한다. 저장석을 자신의 보물로 착각한 캡틴 내꼬양은 요괴볼 아카데미를 습격하지만 교장선생님에게 호되게 당하고 쫓겨난다. 그래서 교장선생님에게 복수하려고 왕마요괴를 불러왔다. 매우 뻔뻔하고 포악한 성격. 허당끼도 좀 있다. 금화로 다른 요괴들을 정신지배하거나, 해적선을 소환하여 강력한 포격을 할 수 있다.
The spirit of Gong Ju-hee, who's normally quite naive but when her eyes are red,
she turns into something totally different.
Just like the tamer Ju-hee, she falls in love easily. Though she loves the idol singers,
she throws tantrums at things she detests.
She specializes in doppelganger tricks against the opponents, making them fall asleep.
When the opponent tries to attack, she baas and acts weak.
< History >
Born in a family of many daughters, she used to lead an unnoticed life.
The older and younger sisters would hassle her, making her stressful.
One day, she realizes the ability to make others fall asleep.
She begins to help those who are suffering from insomnia. But because she was too
busy and working all the time without a rest, she dies and becomes a spirit.
Dabi is Dana’s older brother. The quirky siblings are always a bit excessive.
They're too greedy, too curious, make too many mistakes, and are always unsatified.
Self-proclaimed "cute rebels," they can't stand being bored.
They intentionally cause trouble here and there.
The spirit of Na Chan,
the legendary Sun Wukong the Monkey King who freely roams around making trouble
where he goes.
He is a close friend of Na Chan, but sometimes he tricks Chan into running his errands.
A skilled copycat who can tricks others by mimicking of others, he made Yangpigon
weep so much one day that led to a major fight with Kodog. They've become
archenemies ever since.
< History >
Long time ago, he signed a contract with the monk Tang Sanzang and captured ghosts
on a trip. But Fundoyaji's betrayal locked him inside a ghost ball and he got expelled
from the Earth. Naturally, he has a tough relationship with Fundoyaji. While floating
around the Earth for 2,000 years, he crashed into Satellite Arirang and falls back to Earth.
That's when he encounters Na Chan.
Dana is Dabi’s younger sister. The quirky siblings are always a bit excessive.
They're too greedy, too curious, make too many mistakes, and are always unsatified.
Self-proclaimed "cute rebels," they can't stand being bored.
They intentionally cause trouble here and there.
The spirit of Dana, who is a fighter against everyone.
She rarely loses, even when she comes to verbal fights. She boasts high self-confidence
as a chicken, who are elegant birds.
She harbors a grudge against the humans who love eating them.
For the animal rights of chickens, she possesses roasted chicken then scolds the
humans.
She frequently nags Ki Un-chan, who loves chicken dishes.
< History >
She lived on a hot planet close to the sun. When the sun rises, she cries out to alarm and hides itself in caves or sand.
That turned her into a fighter rooster. But on the Earth, it's the humans that torment the chickens more than the sun.
This spirit of Cheon Jae-hyung is passionate and has a strong sense of loyalty.
Always running around to use up the excessive energy, he can't suppress his instinct very well.
On a pole or a tree, he would mark his territory or tries to pick up balls when he sees
them.
He can betray others easily for food.
He loves smelling things and has an excellent ability to detect the runaway ghosts by
smell.
< History >
He used to be a border collie that herded sheep. His instinct is to protect Yangpigon.
He loves running, which makes him dislikes being stuck in a ghost ball.
Once outside, he explores everywhere, smelling and marking his territories.
One day, he was tricked by a wolf who throws a bone under the cliff and turns into
a spirit.
This is the second spirit of Na Chan.
The legendary "Pirgsy" Zhu Bajie in the Monkey King tales, he loves to chow down food.
But thanks to working out, his body is very muscular and toned.
he's greedy about food, money, honor, and even love.
Having a knack for moneymaking, he would buy items for other spirits.
If Wooshingon only walks the righteous path, Fundoyaji wouldn't care breaking
a few rules to get his way.
Perhaps it's karma that he becomes a spirit of Chan with Icheonsoongi,
whom he had betrayed.
< History >
He betrays the Monkey, tricked by the ghosts who promised plenty of food for life. But
when Icheonsoongi disappears, the ghosts attacked Fundoyaji who was alone by
himself. Thereafter, he avoids the ghosts' eyes and possesses humans as he feeds
gluttonously. Thanks to Na Chan, he encounters Icheonsoongi after 2,000 years. Though Icheonsoongi doesn't forgive Fundoyaji for its past, Fundoyaji insists it's not he's fault.
